불쌍한 기상청...

서울이 1cm정도의 눈이라고 했는데 폭설이 내려 교통 대란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인터넷으로 접했다.

폭설....

처음엔 1cm정도 온다고 했는데 10cm~ 30cm 기습 폭설이라도 내렸나... 싶어서 [기상청을 깔 마음 100%]로 글을 클릭했다.

.................

요샌 폭설을 1.6~2.8cm를 뜻하는 거였나? 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강타한다.

아무리 영하의 기온으로 온 눈이 녹지 않아 대란이 벌어졌다고 해도 과연 기상청을 질타할만한 내용인가 싶었다.

* 참고로 예전에 영동지방은 1~3cm 온다던 눈이 10~20cm 내렸던 적이 있다.

지금의 교통대란은 기상청의 대응보다는 서울시와 관계부처의 안일한 대응으로 벌어진 일이다.
그런데 욕은 기상청이 먹고 있구나... 지못미 기상청.

by 카셈 | 2009/12/28 12:56 | 일상은 삽질이다 | 트랙백 | 덧글(0)

쿠쿠 IH 압력밥솥 투쟁기.


우리집은 밥을 지을 때

가스렌지 사용 : 압력밥솥, 냄비, 무쇠솥 등등
전기 사용 : 10년 넘은 3-4인분 압력식 전기 밥솥

을 사용한다.

그런데 겨울이 되고, 식구가 약간 는데다
10년 넘은 전기 밥솥께서 드디어 파업을 선언함에 이어
압력밥솥 씨도 고무패킹 뿐 아니라 총체적 난국 수준으로 몸상태가 말이 아니게 되었다.

임신초기에 정신/몸 건강을 위해 내려온 언니 외 1人으로 불어난 다섯 식구.
한끼한끼 이어지는 밥과의 전쟁에 패배한 나는 "전기 압력밥솥"을 사자고 강하게 주장.

쿠쿠 IH 황동 압력밥솥을 사기에 이른다.

....................

....젠장. 빌어먹을 홈쇼핑.

내가 왜 그랬을까를 현재 외치고 있는 중.



IH가 좋다 좋다 해서 진짜 좋은 줄 알았는데...

12시간도 안됐는데 노랗게 변하는건 그렇다 쳐.
막 지은 햅쌀에서 2년은 묵은 쌀 냄새가 왜 나냐고?!

...17시간 지나니까 냄새가 좀 가라앉더라. 뭐냐 이거.

홈쇼핑에서 반품하려고 했는데 "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은 안받음" 이란다.
아 이거 진짜 싸워야지.

by 카셈 | 2009/12/18 16:18 | 일상은 삽질이다 | 트랙백 | 덧글(0)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